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소울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타임지 선정 2010년대 10대 비디오 게임)] [include(틀:메타크리틱 선정 2010년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include(틀: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13791; font-size: 0.75em" [[PlayStation 3|{{{#ffffff PS3}}}]]}}}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3, code=dark-souls, g=, score=89)]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3, code=dark-souls/user-reviews, g=, score=8.9)]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7c11; font-size: 0.75em" [[Xbox 360|{{{#ffffff XB36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dark-souls, g=, score=89)]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dark-souls/user-reviews, g=, score=8.7)]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33333; font-size: 0.75em" [[PC|{{{#ffffff PC}}}]]}}}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dark-souls-prepare-to-die-edition, g=, score=85)]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c, code=dark-souls-prepare-to-die-edition/user-reviews, g=, score=7.8)] || ||<-3> {{{#!wiki style="margin: 0 -5px" {{{#!folding [ DLC 평가 | 펼치기 · 접기 ] ||<-3> {{{#ffffff '''심연의 아르토리우스'''}}}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07c11; font-size: 0.75em" [[Xbox 360|{{{#ffffff XB36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dark-souls-artorias-of-the-abyss, g=, score=89)]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xbox-360, code=dark-souls-artorias-of-the-abyss/user-reviews, g=, score=8.6)] || }}}}}} || >Joyous, beautiful, lonely, hard as nails. >'''피도 눈물도 없이 외롭고 절망적이지만 아름답고 기쁨을 선사한다.''' >---- >[[https://gamingbolt.com/games-tm-114-scores-revealed|GAMES™]] >This is one of the most thrilling, most fascinating and most completely absorbing experiences in gaming. >'''가장 스릴 있고, 가장 매력적이며, 가장 몰입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 >---- >[[https://www.ign.com/articles/2011/09/30/dark-souls-review|IGN]]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__역사상 최고의 게임__은 ‘다크 소울’입니다.'''[* 유저 투표이기 때문에 권위 있는 수상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크 소울의 인기와 파급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리고 이 작품이 전세계에 얼마나 깊은 인상을 남겼는지를 상징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waUb2MFnG5w|[[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다크 소울의 영향력을 소개하려면 게임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외 게임 리뷰 유튜버인 [[videogamedunkey]]의 [[https://youtu.be/A4_auMe1HsY|difficulty in videogame 1]] 과 [[https://youtu.be/MY-_dsTlosI|2]]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다. 맨 처음 게임이 시장에 출시되어 큰 상업적 성공을 이룬 시대는 아케이드 시대이다. 퐁과 팩맨이 그 시작점을 끊었으며, 닌텐도의 NES(패미컴)의 성공으로 가정용 콘솔이 주가 될때 즈음 쇠퇴하기 시작했다. 아케이드 게임 시대의 게임들은 게이머들의 돈을 빨아먹기 위해 절묘한 난이도로 깰 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깨지진 않는 난이도로 만들어져 아케이드장의 수익을 책임졌다. 여러 번 죽어도 왠지 깰 수 있을 것 같은 도전감을 일으키는 난이도였던 것. 그 이후 NES의 성공과 함께 수많은 게임들이 가정용 콘솔로 옮겨갔다. 이때 일부 비주류 게임 회사들이 아케이드였던 게임들의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채용한 방법이 비정상적인 난이도 상승이었다. 이로 인해 전체이용가 게임도 비정상적인 난이도로 변모해 어른들도 깨기 힘든 난이도로 변화해 버렸다. 비직관적인 퍼즐[* [[AVGN]]이 비판한 것으로 잘 알려진 예시가 바로 캐슬베니아 2의 폭풍을 이용한 맵 이동], 과다할 정도의 탄환, 난무하는 즉사기 [* 고전 횡스크롤 게임인 록맨 시리즈가 이에 해당한다.] 뻥튀기된 적의 체력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게임 개발사들은 게임들의 난이도를 낮추어 게임인구 확대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장에서 크게 성공하는 게임들의 난이도는 점점 낮아지기 시작할 때 즈음 혜성처럼 등장한 게임이 바로 다크 소울이었다. 이 게임 이전에도 어려운 게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2001년 xbox 전성기를 이끈 헤일로:전쟁의 서막은 난이도를 고를 수 있었는데, 최고 난이도인 legendary는 위에 예시로 든 재미없는 고난이도였다. 적들은 한방에 주인공을 죽였으며, 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전략도 같이 제한되어 버리는 굉장히 단순한 방식의 고난이도였다. 그에 비해 다크 소울은 절묘한 난이도로 게이머들의 도전심을 크게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재미있고 몰입할 수 있는 고난도를 만드는데 성공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시킨 게임의 스타트를 끊은 시발점이 되었기에 최고의 게임이라 평가받은 것이다. 이름하여 새로운 장르인 '''소울 라이크'''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높은 난이도로 인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도 성공에 기여했다. 마치 최초 젤다의 전설의 퍼즐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것처럼. [[데몬즈 소울]]로 얻은 [[컬트]]적 인기 덕분에 다크 소울은 발매 첫 주부터 프롬 소프트웨어 역대 최고 첫 주 판매량인 28만 장이나 팔렸다. 하지만 발매 당일부터 이래저래 쓴소리가 많았다. 온라인 플레이 시 게임이 멈추는 버그나,[* 일주일 뒤에 패치가 나오긴 했지만, 멈추는 횟수가 줄어들었을 뿐 여전히 멈췄다(…) ] NPC가 사라지거나 소울을 무한히 늘릴 수 있는 버그 등이 발견되고, 특정 지역의 프레임 문제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제작진이 사과했을 정도였다. 이후에도 자잘한 버그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라, ACE 시리즈부터 이어 내려오는 프롬과 반남의 좋지 않은 상성이라느니, 멀티 발매 탓에 안정성이 떨어졌다느니, 이래저래 안 좋은 말도 많이 나왔었다. 다크 소울은 결코 단점이 없는 게임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점점 위의 인용구처럼 여러 잡지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양 게임 평가 매체인 [[IGN]]에서 9점을 받을 정도로 A급 타이틀의 평가를 받았다. <[[JRPG가 고쳐야 할 점 10가지]]>로 일본식 RPG를 까던 IGN 등의 서양 리뷰어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의 입맛에 딱 맞는 게임이 나온 셈. [[기어즈 오브 워]]의 제작자인 클리프 블리진스키는 "[[http://gamasutra.com/view/feature/170144/what_if_cliff_ran_the_world.php|다크 소울이랑 데몬즈 소울은 싱글 플레이어와 멀티 플레이어를 멋지게 섞은 예]]"라고 평가하면서 많은 서양 제작자들이 이 게임에서 영감을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 외에 [[http://kotaku.com/5874599/what-dark-souls-is-really-all-about|다크 소울이 훌륭한 진짜 이유]] 등을 얘기하는 기사[* 보통의 RPG가 수많은 배경 스토리로 스토리를 무게감있게 하려고 하는데 비해, 다크 소울은 인류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따뜻함과 아늑함의 상징인 불을 세이브 포인트로 만들거나, 플레이어가 배경을 보면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등 "주제성"을 강조했다는 식으로 다크 소울의 독특한 점을 얘기하고 있다는 내용.] 등 서양 쪽에선 상당히 찬사를 보내고 있다. 또한, 당시 전반적으로 과거의 명성과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던 일본 게임계에서 등장한 세계적인 화제작이라 '''일본 게임의 마지막 보루'''쯤 되는 취급을 받았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2011년 11월에는 다크 소울의 전 세계 출하량이 150만 장을 돌파했다. 지역별 출하량이 일본: 44만 738장(이중 37만 장은 PS3판, 7만738장은 PC판 및 확장팩), 북미: 62만 장, 유럽: 47만 장, 아시아: 4만장으로 북미를 비롯한 해외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매니악한 게임인데도 대박 난 셈.[[http://www.bandainamcogames.co.jp/corporate/press/pdf/20111102.pdf|반다이남코]] 2013년 4월 12일,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articleId=1056996&bbsId=G003&itemId=3&pageIndex=1|총 판매량이 26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잘 만든 하드코어 게임의 대표로 여겨져 다른 게임 제작자들에 끼친 영향도 많다. [[웨이스트랜드 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1155271&bbsId=G003&itemId=7&pageIndex=1|프리뷰에서 제작자가 다크 소울을 언급하며 게이머의 도전심에 걸맞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할 정도이다]]. 비슷하게 [[페이데이 2]]의 제작자들도 본인들의 게임을 은행털이계의 다크 소울이라고 얘기할 정도였다. 장르로도 배경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게임의 제작자들마저 다크 소울을 이렇게 언급할 정도면 제작자들 사이에선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단 얘기다. iOS용 게임인 리퍼블리크의 제작진은 가장 큰 영감을 준 게임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외에 [[데몬즈 소울]]과 다크 소울을 꼽았다. [[더 위쳐 2]]도 난이도 면에서 다크 소울의 영향을 언급했다.[[http://www.dsogaming.com/news/the-witcher-2s-combat-mechanics-were-inspired-by-dark-souls-the-witcher-3-will-be-easier/|기사]].[* 다만 위쳐 2가 너무 어려워진 탓에 [[위쳐 3]]의 일반 난이도는 낮춰서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로드 오브 폴른]], [[인왕(게임)|인왕]], [[Salt and Sanctuary]] 등 대놓고 다크 소울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밝히는 게임들도 등장했으며 다크 소울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녔다는 뜻의 '소울라이크(soul-like) 게임'이란 장르명도 생겼다. 아예 엣지의 경우는 2017년에 역대 최고의 게임 2위로 꼽았으며 이 2위도 원래 2016년까지 1위였다가 그해에 나온 [[야숨|역대급 명작 하나]] 때문에 2위로 밀리게 된 것이다. 또한, 유로 게이머의 기고가들이 2013년에 꼽은 지난 8년 간 최고의 게임에선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3-11-04-eurogamers-games-of-the-generation-the-top-50|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폴리곤]]에서 꼽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게임 500선에서 [[https://www.polygon.com/features/2017/12/1/16707720/the-500-best-games-of-all-time-100-1|40위]] 선정. 까다로운 취향에 좋건 싫건 까고 보는 성향으로 소문난 [[얏지]]도 2014년에 [[http://www.youtube.com/watch?v=bmuY7bLhKZY#t|다크 소울을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와 불친절하지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호평했으며, 단순한 하드코어 플레이보단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처럼 탐험하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다 보니 빠져들게 되었다고.[* 원래 다크 소울의 전신인 [[데몬즈 소울]]을 리뷰할 당시에는 너무 높은 난이도를 언급하며 "이건 콘크리트벽을 머리로 해딩해 부수라는 것"이라면서 '난이도에도 정도가 있어야하지 않냐'고 혹평했지만 결국 어느샌가 그걸 너무나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사일런트 힐 2]]도 언급하는 등 제대로 빠져든 모양. 아예 [[http://www.escapistmagazine.com/articles/view/columns/extra-punctuation/11045-A-Beginners-Guide-to-Dark-Souls-7-Steps-to-Sucking-Less|다크 소울에 대한 팁 7가지]]에 대한 기사를 썼을 정도. 2011년에 "다크 소울 짱짱임! 얼렁 리뷰해주셈!"하면서 날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리뷰는 하지않고 넘겼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다고. [youtube(17i9zwDTR84)] [[GDC]]에서는 다크 소울을 게임계의 [[이케아]]라며 높이 평가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vid5yZRKzs0|#]] 이렇듯 다른 게임 개발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유명 게임들에도 다크 소울에 대한 [[이스터 에그]]를 넣는 일도 꽤 많이 일어났다.[[https://www.youtube.com/watch?v=snh9WbH9cBA|20가지의 다크 소울 이스터 에그들]] 여러모로 시간이 지나면서 평이 크게 오른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발매년도인 2011년에 평이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2010년대가 끝나면서 메타크리틱이 집계한 2010년대 최고의 게임에서 5위를 차지했을 정도. 2021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게임’(Ultimate Game of All Time)은 다크 소울이다. 그야말로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선정된 것이라 제작자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과분한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을 정도. 이는 특정 연도 작품 중에서 뽑은 것이 아니라 ‘비디오게임 역사상 최고’를 뽑은 것이라 경쟁작 중에 [[스페이스 인베이더]], [[심시티]], [[테트리스]]같은 영원한 고전들과 [[라스트 오브 어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같은 최근작들이 혼재한다. 참고로 2위는 1993년작 [[둠]], 3위는 젤다 야숨이었다. 다크 소울의 수상에 대해 게임즈레이더는 ‘출시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다크 소울의 게임성은 바래지 않았으며 앞으로 10년 후에도 우리는 다크 소울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게임의 메커니즘, 스토리텔링 기법, 세계관 면에서 다크 소울과 같은 완벽한 균형을 이룬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란 평가를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